아베 “IS 조종사 살해, 언어도단의 테러 행위” 강력 비판

아베 “IS 조종사 살해, 언어도단의 테러 행위” 강력 비판

기사승인 2015-02-04 11:30:55
ⓒAFP BBNews=News1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베 총리는 4일 국회 답변을 통해 IS의 요르단군 조종사 살해 영상 공개에 “비열하기 짝이 없는 언어도단의 테러 행위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IS의 조종사 살해는)용서 할 수 없는 폭거로 요르단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으로 연대의 뜻을 표한다”며 “일본도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와 연대해 인도지원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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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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