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를 떠났다.
KBS 측에 따르면 오 아나운서는 5일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
이로써 지난달 5일 KBS 측에 사표를 제출한 오 아나운서는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할 예정이다.
오 아나운서는 2003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특파원 현장보고’ ‘세대공감 토요일’ ‘애니 월드’ ‘생생 정보통’ ‘생생 정보통 플러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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