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이강현 교수가 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43회 보건의 날에 옥조근정훈장을 수수상했다.
이강현 교수는 세월호 사고와 필리핀 타크로반 재난 상황시 응급의료지원에 주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외상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손상예방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국민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6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이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세계응급의학회 아시아 지역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