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지진의 진원은 뉴질랜드 남섬 와나카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30km 떨어진 지점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남섬 휴양지 퀸스타운에서 북쪽으로 59㎞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은 10㎞로 얕은 편이다.
뉴질랜드 경찰은 성명에서 일부 지역에서 창문이 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아직 인명 피해 등 대규모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주 언론인 페어팩스 미디어는 인기 관광지인 와나카 ‘퍼즐링 월드’를 방문한 관광객이 진동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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