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메르스 여파로 듀에슬론 레이스 잠정 연기

데상트, 메르스 여파로 듀에슬론 레이스 잠정 연기

기사승인 2015-06-09 11:08: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오는 14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듀애슬론 레이스 2015(DU-ATHLON RACE 'AWAKEN SEOUL')개최를 메르스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듀애슬론 대회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개념의 러닝 사이클 대회다. 이날 1,100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광장, 남산,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사이클과 러닝으로 연이어 도전할 예정이었다.

데상트 코리아 담당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병 위기 경보 상황으로 대회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최근 급작스럽게 확산되고 있는 질병 이슈에 의해 행사가 연기돼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 사과 드리며 추후 변동된 일정에 대한 별도의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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