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제어를 목표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유방암 분야의 권위자다. 유방암세포 전이과정에서 차별적인 역할을 하는 H-Ras/N-Ras 단백질의 전이 핵심 미세구조와 신호경로를 규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유방암 치료를 위한 바이오 타겟들을 발굴했다.
전도유망한 젊은 여성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수상자는 ▲문재희 서울아산병원 암 연구단 박사 후 연구원(37) ▲유승아 가톨릭대학교 면역질환 융합연구소 연구교수(38) ▲이혜미 충남대학교 기초의과학연구센터 연구교수(33)가 선정됐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은 로레알코리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2002년 제정되어 지난 14년간 5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여성생명과학계의 대표적인 권위 있는 상이다. 학술 진흥상과 펠로십 부문에서 수상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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