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캐쥬얼화 피닉스의 초도물량 2500켤레가 한 달 만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강제화가 예상한 월 판매량 1000 켤레를 2배 이상 넘어서는 수치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패션업계에서 완판은 대부분 연예인을 활용해 이뤄지는 반면 피닉스는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 퍼진 입소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는 8일 피닉스 5000켤레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매장을 통해 먼저 접수하면 완성 분에 한해 택배나 매장방문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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