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압구정 직영점에 약 150여 명의 인파가 ‘르꼬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2015 라이브 중계 이벤트’를 위해 몰려들었다고 30일 밝혔다.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10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대회로, 사이클 마니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큰 연례행사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공식 스폰서로 공식 유니폼 제작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한국의 르꼬끄 스포르티브 매장 중에서도 특히 사이클 특화 매장인 압구정 직영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사이클 마니아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중계 현장에는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일반 소비자 100여 명 외에 사이클을 사랑하는 셀럽들도 함께 했다. 특히 대한지적공사 소속 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인 장선재 선수, 사이클 애호가이자 온라인에서 수년간 투르 드 프랑스 중계를 해 온 바 있는 정성인, 사이클 애호가로서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방송인 줄리안이 해설자로 참여해 중계를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투르 드 프랑스 2015의 Stage 19의 우승자를 맞추는 참가자에게는 자전거 전문 기업 스페셜라이즈드에서 협찬한 안장과 헬멧, 그리고 투르 드 프랑스의 종합 우승자에게 증정되는 르꼬끄 스포르티브 ‘옐로우저지’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