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는 땅에 해로운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유기농 목화에서 얻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다. 데님 컬러를 바꾸기 위해 사용하는 표백, 모래분사, 스톤 워시(Stonewash, 청바지를 오래 입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가공법)를 거치지 않은 새로운 생산과정을 개발했다. 데님 봉제는 공장 노동자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정무역 인증 공장에서 이루어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의 인권을 지키고 있다.
새로운 생산 과정을 통해 파타고니아는 일반 인디고 데님 염색 과정에 비해 물 84%, 에너지 25%를 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25%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감소시켰다. 데님 생산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피해를 알리기 위해 파타고니아는 8월부터 “데님 사업은 지저분합니다(Because Denim Is Filthy Business)”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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