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 더빈 컨벤션에서 아이더 대리점 점주와 백화점 유통 관계자, 판매사원 등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FW 신상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더는 이번 신상품 설명회 통해 올 하반기에 20세기 추상미술 작품을 모티브로 새로워진 기능성 하이브리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솔리드, 모노톤의 모던한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이더만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트렌드인 애슬레저(Athletic+Leisure)를 반영해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 시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확대했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중다운과 활용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볼패딩 재킷을 강화했다. 기존 아웃도어에서 제한되었던 울라이크 소재를 사용한 다운재킷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이더는 시트로엥사와 협업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인다. 비즈니스 트래블 라인과 시티 아웃도어 스타일은 전년보다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고 키즈 라인은 성인용 미니미를 확대해 패밀리룩을 강화했다. 보아 시스템을 적용한 배낭과 쿠셔닝을 강화한 등산화 등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능성 용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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