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5년 S/S 시즌을 리뷰하고 본격적으로 전개할 F/W 시즌 아웃도어 라인과 씨티 라인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한 후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드페이스는 2016년에는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웃도어'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번 F/W 시즌을 이끌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햇빛에 의해 스스로 열을 내어 보온성을 높여주는 광발열 소재 '쏠라볼' 기능을 새로 선보이며 상세한 설명을 통해 참석한 매니저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매장 매니저들의 고객 응대요령, 판매 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레드페이스는 지난 F/W시즌에 비해 전체 물량을 증가하는 동시에 색상을 더 다양화하고 스타일 별 수량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영업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품기획 부문에서는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하여 니트류의 필링과 터치감을 개선하고, 씨티 라인을 다양화하는 등 제품 구성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자체 기술 콘트라텍스의 박리강도를 강화하는 등 기능 안정화에 주력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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