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PESU(폴리에스테르설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환경호르몬과 BPA(비스페놀A)가 유출되지 않는다고 승인한 인체에 안전한 소재다. PESU는 가볍고 깨지지 않는 PP(폴리프로필렌)와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유리의 장점을 모두 가졌다. PESU 젖병은 180℃의 높은 내열성으로 끓는 물에 삶아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고, 충격에 강해 깨질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은 깐깐한 한국 엄마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의 탄생을 위해 리서치부터 제품 기획, 제작까지 약 3년간 토미티피 영국 본사에 의견를 전달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유리젖병을 삶아서 사용하던 관습으로, 열에 강하고 마모 없이 오래 쓸 수 있으면서도 가볍고 깨지지 않는 소재를 원했다.
토미티피 ‘모성수유 PESU 젖병’은 용량에 따라 150ml, 260ml 2종으로 출시 되었으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 및 온라인 쇼핑몰,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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