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 소외이웃에 사랑의 부식박스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소외이웃에 사랑의 부식박스 전달

기사승인 2015-09-15 11: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G전자 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250여 가구에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10여 가지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부식 박스’를 전달한다.

‘사랑의 부식 박스’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자는 취지로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대표 협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직접 포장하고 배달한다.

배상호 노조위원장은 “‘사랑의 부식 박스’는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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