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비비안이 속옷업계에서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SNS 영화를 선보였다.
'가슴이 하는 사랑법'이라는 타이틀의 이 영상은 극장 스크린이 아닌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총 길이도 10분 정도로 짧게 구성됐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와 감정을 담았다.
'가슴이 하는 사랑법' 영상에는 헤어진 연인이 우연하게 만나 아직 남아있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편안한 감정을 확인하며 재회하게 된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또한 실제 영화에서 볼 수 있을법한 분위기 있는 깊은 색감과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조인성은 연인이 재회하게 되기까지의 미묘한 감정을 노련하게 표현했으며, 극중 연인으로 등장하는 신예 여배우와의 호흡도 실제 연인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훌륭하게 보여줬다.
본 영상이 오픈되기 전 조인성이 조용히 눈물을 떨구는 티저 영상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페이스북 기준 조회수 80만, 유튜브 기준 조회수 19만을 기록했다. 본 영상뿐 아니라 30초 길이의 티저 영상과 예고편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공개되어 있다. 이 영상들은 비비안 SNS 영화 공식사이트(www.viviensnsmovie.co.kr),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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