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추석 연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단말기가 인기를 끌까. 실속형 제품이 많이 팔리는 최근 경향이 명절 대목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판매점과 대리점은 추석 연휴 동안 자율 영업한다. 다만, 27일은 넷째 주 일요일로 가게 문을 열더라도 개통 전산처리는 이튿날부터 가능하다.
추석 연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5, 아이폰 등 기존 고가 제품이 일정한 판매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조사별 중저가 제품끼리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가 공동 기획해 출시한 루나는 한동안 보급형 스마트폰 인기의 선두주자였다. 약 3만대 규모의 초도 물량이 열흘 만에 조기 매진된 바 있다.
LG전자가 지난 20일 선보인 LG 클래스도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출고가 약 40만원인 보급형 제품이다. 갤럭시그랜드맥스, 갤럭시A5, 갤럭시A8 등 베스트셀러 모델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을 위한 '효도폰'으로는 폴더 형태로 된 스마트폰이 단연 인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더를, LG전자는 와인스마트재즈를 각각 내세우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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