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G전자가 디오스 오케스트라를 중남미에 연내 출시하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현지시간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란도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남미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가전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8개 국가에서 약 100개의 거래선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거래선을 위해 개최한 행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LG전자는 연말 성수기와 내년도 중남미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고효율, 대용량, 편의성을 중시하는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트윈워시,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냉장고 ‘디오스(DIOS) 오케스트라’가 해외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디오스 오케스트라는 연내 출시 계획이다.
대가족이 많은 현지 고객들을 위해 버너 6개를 적용한 오븐 레인지와 조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열을 오븐 내부로 순환시켜 음식을 골고루 익히면서 요리시간을 20% 줄인 오븐 신제품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프리미엄 빌트인 패키지 LG 스튜디오, 코드제로 청소기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TM Sensor) 등 올해 주요 전략 제품들이 총출동했다.
LG전자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는 “LG만 의 차별화한 제품 개발과 함께 현지 거래선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해 성장 잠재력이 큰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아직 아니야!"…실수로 페라리를 바닥에 떨어뜨린 피트 스톱 요원
[쿠키영상] DJ 겸 모델 쥬시의 S라인 몸매 비결은?…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강화 운동
[쿠키영상] '잡히면 죽는다'…그레이하운드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