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폐 만들어 사용한 중학생 3명 입건

5만원권 위폐 만들어 사용한 중학생 3명 입건

기사승인 2015-10-29 16:18: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5만원권 위폐를 만들어 사용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5만원권 위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통화 위조 등)로 A(14)군 등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11∼25일 사이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 9매와 1만원권 지폐 1매를 앞·뒷면을 복사해 붙이는 방법으로 위폐 10매를 만들어 소규모 생필품 판매업소 등지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소규모 업소 등을 찾아가서 위조한 5만원권을 1만원권으로 교환해달라는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위폐를 사용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소년범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kmib.co.kr


[쿠키영상] '일어날 듯~ 말 듯~' 일어나려 바동거리는 귀여운 아기 북극곰

[쿠키영상]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당하는 '왕따' 여학생을 목격한 어른들의 반응?

[쿠키영상] '클릭 주의!' 섹시한 미녀의 짓궂은 할로윈 장난…사라 엑스 밀스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