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그윽한 분위기 내볼까

완연한 가을…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그윽한 분위기 내볼까

기사승인 2016-09-12 21:18:51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최근 국내에도 부각되는 부분은 밝게, 그렇지 않은 부분은 어둡게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컨투어링 메이크업 제품이 나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맥(M·A·C)은 맥 스튜디오 픽스 라인에 ‘스튜디오 픽스 퍼펙팅 파우더’와 ‘스튜디오 픽스 퍼펙팅 스틱’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픽스 퍼펙팅 파우더’는 벨벳 같은 마무리감으로 피부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메이크업 지속력과 고정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입자가 고와 뭉침 현상이 적고, 마치 블러 효과를 준 듯 피부가 매끈해 보이도록 연출해 준다. 

또 다른 신제품인 ‘스튜디오 픽스 퍼펙팅 스틱’은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컨실러 혹은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높은 커버력으로 다크서클과 잡티 등을 가려주어 결점 없는 피부로 만들어주며, 특히 블렌딩하기 쉬워 밝은 쉐이드와 어두운 쉐이드를 이용해 하이라이팅과 컨투어링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다.

맥이 지난 7월 내놓은 ‘맥 브랜트 브라더스’의 4구 아이 섀도우 팔레트도 뉴트럴 컬러톤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 또는 나이트 음영 메이크업에 모두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맥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프로 스컬프팅 크림 듀오는 하이라이트와 컨투어링이 동시에 가능한 크림 타입의 스컬프팅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이넬화장품 입큰도 ​스트로빙과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들을 듀얼 스틱 타입으로 선보였다. '입큰 마이 듀얼 컨투어링 스틱'은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해 주는 하이라이터와 사랑스러운 코랄 피치 컬러의 블러셔가 합쳐져 손쉽게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입큰 마이 듀얼 컨투어링 스틱'은 얼굴 윤곽을 살려 주는 하이라이터와 셰딩 2가지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컨투어링 메이크업 완성 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크리미한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페이스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입구 부분을 사선으로 컷팅하여 코 옆 및 눈 앞머리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코렉팅 메이크업용 제품은 '입큰 마이 페이스 코렉팅 팔레트'와 '입큰 마이 컬러 코렉팅 컨실러 키트'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입큰 마이 페이스 코렉팅 팔레트'는 코렉팅 메이크업은 물론 스트로빙, 컨투어링까지 모두 한번에 가능한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크림 타입 컨실러 팔레트이다. 

특히 그린 컨실러와 핑크 컨실러를 포함하여 팔레트 하나로 윤곽 메이크업부터 다크 서클과 홍조, 잡티 커버까지 모두 가능하다. '입큰 마이 컬러 코렉팅 컨실러 키트'는 베이지, 핑크, 그린 3가지 색상의 컨실러로 구성된 키트로 3가지 컬러의 믹스 앤 매치로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여 깨끗한 피부를 가꿔 주고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잡아 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한 번의 터치로 매끄럽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스머지 쿠션 일체형의 섀도와 틴트 ‘롱라스팅 스머지 스틱’ 1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아이와 립에 입체감을 주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롱라스팅 스머지 스틱’을 선보이게 됐다. 스틱 타입의 이 제품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스머지 쿠션이 내장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도와줄 뿐 아니라 밀착력을 높여준다. 또한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롱라스팅 스머지 스틱’은 섀도와 틴트 각 6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부터 기분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하게 갖춰 색다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시어버터와 로즈힙 열매 오일 등 식물성 보습 성분이 촉촉함을 준다.

‘롱라스팅 스머지 섀도 스틱’은 땀이나 물에 강해 오래 지속되며, 가루 날림이나 뭉침이 적어 깔끔한 눈매를 연출해 준다. 스머지 쿠션을 이용하면 베이스부터 포인트 섀도, 눈물 효과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눈두덩에 연한 컬러의 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그보다 한 톤 더 어두운 색상의 섀도로 그라데이션 하면 깊이감 있는 눈매가 완성된다.

‘롱라스팅 스머지 틴트 스틱’은 풍부한 컬러감으로 입술에 바르는 순간 벨벳처럼 매끄럽게 밀착되며, 보송보송 끈적임 없이 마무리 된다. 틴트를 입술 전체에 펴 바르면 도톰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입술 안쪽에만 바른 후 스머지 쿠션으로 톡톡 두드려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투톤 립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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