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홍진영은 지난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50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진영은 꾸준한 선행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12월 초 한국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고, 같은달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내는 나눔의 집에 5000만원을 기부금한 바 있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로 지역 주민들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싸이, 아이유, 정해인, 김우빈, 이병헌 이민정 부부 등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