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6월 26~28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이란희 주무관이 신규수입원 발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신규수입원 발굴 ▲징수관리 효율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등 3개 분야로 진행된 대회서 신규수입원 분야 ‘오산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이 참가해 세외수입의 부과 및 징수 업무개선을 위한 연구사례 등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경연했다.
이번 대회 입상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기회가 부여되고, 기관표창과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지방 자주재원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체세원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