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5일과 6일 발안중과 봉담중학교에서 각각 ‘아침밥 먹기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및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침 먹거리로 우리쌀로 만든 떡과 사과(로컬푸드) 1500인분을 배부했다.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지와 ‘사과 먹고 예뻐지자, 아침밥은 보약입니다, 건강한 아침은 내꺼’ 등이 적힌 피켓을 홍보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두뇌회전을 높이고 비만율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른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