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4월까지 잠정 중단
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오는 4월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4월 말에 자동차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종료되는 75세 이상 운전자들의 갱신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일괄 연장한 경찰청의 조치에 따르는 것이다. 교통안전교육 대상 고령운전자는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예약 및 방문을 통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나 향후 상황이 악화되면 경찰청과 중단 기간의 추가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 [권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