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하나, 아프리카에서 글로벌 협력 '첫' 성과 '달성'
조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한 이후 첫 협업 사례가 아프리카에서 나왔다. 신한은행은 하나은행과 함께 10억불 규모의 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 Bank) 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대륙 무역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UN산하 다국적 금융기관으로 아프리카 54개국 중 51개국이 회원국 또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주로 회원국 중앙은행 및 국영상업은행을 대상으로 무역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역금융 관련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