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려워지는데...코로나 생활지원금 지원 축소 카드 만지작
#32세 회사원 정모씨는 지난 1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감염으로 보건소로부터 격리 통지서를 받았다. 그는 내용을 살펴보던 중 생활지원금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주변 지인들 중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에게 신청 기준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는 “아직도 지원해준다는 걸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회사 방침, 월급 규모따라 다르다는 사람도 있어 제대로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며 “결국 동사무소에서 직접 신청을 했다. 동사무소도 소득분...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