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꼰대가 따로 없네” 술자리 예절 훈계하는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참 훈계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연말 술 소비량이 늘어야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는지 난데없이 ‘술자리 예절’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 트위터는 21일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술자리 예절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어른에게 술을 받을 때나 따를 때는 두 손을 이용 △어른과 술을 마실 때는 어른의 반대쪽 방향으로 고개 돌리기 △술을 못 마셔도 첫 잔은 예의상 받기 △적당히 마시고 취기에 실수하지 않기 등 구체적인 조언도 곁들였습니다. 갑작스런 기획재정부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