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얻은 날 눈물 흘린 김현중 부모 “아이 책임지겠다… 죽어야 사과인가”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가족은 21일 새 식구가 생겼지만 착잡할 수 밖에 없다. 두 살 연상인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와 갈등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김현중과 최씨 아이가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이달 중순 최씨와 아이, 변호인과 서울대병원을 찾아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았다. 최씨 측은 “김현중은 자기 친자의 어머니인 최씨를 증거 없이 대국민 사기꾼, 공갈범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