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탄핵심판 출석한 이진우, 국회 측 질의에 ‘묵묵부답’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국회 측 대리인단의 질의에 대부분 ‘묵묵부답’ 태도를 보였다. 다만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을 적법한 작전 지시로 이해했다며 이전의 입장을 고수했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수감 중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4일 낮 12시17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낮 12시40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이어 곧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