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블랙홀…문체위 국감 벌써 ‘맹탕’ 우려
다음달 7일 국정감사(국감) 시작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논란에 초점 맞춰지며 다가올 국감에서도 다른 사안을 잠식할 ‘블랙홀’이 될 거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체위 현안질의가 이뤄졌다. 이전과 달리 증인을 채택해 이뤄졌다.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주요 사안은 총 3가지로 좁혀진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불공정 의혹,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연...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