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관세폭탄에 “‘낙관의 힘’으로 문제 풀자”는 한덕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 권한대행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이 57개국 수입품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1분부터 발효되기 시작했다.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복관세로 강경 대응하는 나라도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한미동맹을 안보동맹이자 경제동맹으로서 더욱 튼튼하게 격상시켜 나가는 게 보다 슬기로운 해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게임 이론에서도 개별 플레이어들이 이기적인 선택을 반...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