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와 10년만 재회’ 손흥민 “감독은 선장…선수는 믿고 따라야”
‘캡틴’ 손흥민이 홍명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홍 감독과 손흥민은 4일 오후 5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임했다. 손흥민은 “선수들이 합류해서 좋은 분위기 속 훈련을 마쳤다. 1년 동안 많은 홈·어웨이 경기를 치르면서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스타트를 잘 끊었으면”이라...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