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MVP’ 레오, 재계약 실패…행선지는 어디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요동친다. V리그 경험이 많은 레오(34·쿠바)와 요스바니(33·쿠바·이탈리아)가 원소속팀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둘째 날 일정이 10일(한국시간) 마무리됐다. 오전에는 숙소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감독과 코치들은 2개 조로 흩어져 약 2시간 정도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경험은 물론 향후 대표팀 차출 일정, 현재 몸 상태, 수술 경...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