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독사 예방 정책 재정비 시급
윤복진 기자 = 전북도 고독사 관련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도의회 김대오 의원(환경복지위·익산1)은 24일 5분발언을 통해 전라북도 고독사 예방 정책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고독사 방지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타지자체와 비교하면 대상자가 독거노인에만 한정되어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외된 고독사위험군의 발굴을 통한 지원보다 민간자원 연계에 초점이 맞춰져 고독사 방... [윤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