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총괄부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윤은식 기자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7년 승진 이후 4년만이다. 효성그룹은 4일 조현상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번 인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 일본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던 중 효성의 IMF 구조조정 작업에 참여한 이후 20여년간 전략본부장, ... [윤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