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생방 도중 말실수한 앵커 “민주당에선 대통령 같은 역할” 수습
한 라디오 앵커가 생방송 중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가 곧장 말실수임을 인지하고 "(더불어)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라고 수습했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김현정 앵커는 지난 14일 라디오 생방송 중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대해 말하다 “국회의장 4명이나 후보 등록을 했다가 주말 사이에 교통정리가 쓱쓱 되더니 추미애, 우원식, 두 후보만 남은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추미애 후보가 어제 어디에 출연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나한테 잘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