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발전가능성 믿고 투자”…김여사 주장에 檢 불기소 결정 “시세조종 몰랐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주식에 투자했을 뿐 시세조종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4용지 20페이지 분량의 김건희 여사의 불기소 결정서에는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는 기업 경영인과 투자자의 관계로, 경영인으로서의 권 전 회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이치모터스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사실이 있을 뿐 권 전 회장 등이 시세조종을 하는지 전혀 몰...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