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볼 테면 잡아봐라”… 큰소리치던 웹툰 유포자, 첨단 추적기술에 덜미
" 유료 웹툰을 대량으로 유포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절대 나를 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큰소리치던 30대 남성이 결국 덜미가 잡혔다. 참다못한 웹툰 서비스 업체는 이 남성을 잡기 위해 첨단 추적기술을 동원했다. 10일 법원 등에 따르면 평범한 30대 초반의 회사원인 최모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즐겨 이용하던 유료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의 작품들을 유포하기 시작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적발될 것으로 보고, 중국 사이트 바이두에 계정을 만들어 이곳에 만화 파일을 올렸다. 해외 SNS 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