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사업권 매각설 ‘솔솔’
" 피자헛이 직영점을 가맹으로 모두 전환하고 대규모 퇴직을 단행하면서 사업권 매각 논란에 휩싸였다. 노조 측은 글로벌 본사인 염 브랜드(Yum Brands)가 사업권을 매각해 한국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방식을 바꾸려는 수순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13일 한국피자헛에 따르면 전국에 약 350개 매장을 둔 피자헛은 올해 들어 직영매장 75곳 가운데 61곳을 가맹점으로 전환하거나 폐점했다. 현재 남은 가맹점은 14곳인데 이 역시 모두 가맹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정규직 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