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지식인 380명 “박유하 저서 ‘제국의 위안부’ 공개토론회 제안”
"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를 두고 일어난 여러 논란에 대해 교수 등 지식인 380명이 학문적인 논의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신철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교수 등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문적인 논의 속에서 문제의 실체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박 교수와 '제국의 위안부'를 지지하는 연구자들에게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2013년 출간된 '제국의 위안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 '일본군의 협력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