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초대 전북체육회장에 정강선 씨
초대 민선 전라북도체육회를 이끌 선장에 정강선 씨가 당선됐다. 완주군을 제외한 도내 민선 체육회장 선출이 마무리 돼 민간주도의 체육회 활성화가 기대된다.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서 진행된 첫 민선 전북도체육회장(제36대 회장) 선거에서 정강선 후보(기호 2번)는 투표참여 307명(선거인수 334명. 투표율 91.9%) 가운데 129표를 얻어 득표율 42%로 압도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광호 후보는 98표로 32.2% 득표에 머물렀다. 박승한 후보는 26표, 윤중조 후보 21표, 고영호 후보 33표다. 정 당선인은 "전북체육의 위상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