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도쿄 나리타공항 항공자유화
2013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하늘길이 자유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한·일 항공회담을 열고 내년 3월말부터 한국~나리타 노선이 운항 횟수를 주 14회 더 늘리고, 2013년 3월말부터는 운항 횟수나 항공사 수에 제한없이 직항운항을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인천~나리타는 주 67회, 부산~나리타 및 제주~나리타는 각각 주 7회 운항 중이다. 이들 3개 노선의 올해 평균 탑승률은 82.7%에 달하고 있다. 나리타공항이 자유화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