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견인 지원·인력 추가 투입…카눈 상륙에 보험사 분주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는 6호 태풍 ‘카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20분 경남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 11일 오전 6시쯤 북한으로 넘어가기 까지 약 21시간 동안 전국을 수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00~200㎜ △강원영동 150~3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영서 100~20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0~200㎜다. 또 △전북 100~200㎜, 광주·전남 50~150㎜(많은 곳 200㎜ 이상) △대구·경북, 부산&m...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