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 철회” 촉구
유희태 완주군수가 우범기 전주시장의 일방적인 행정통합을 전제로 발표한 상생발전 비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현실성 없는 제안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유 군수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 시장이 지난 10일 발표한 통합시청사‧의회 청사 완주 건립과 관련한 상생발전 비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유 군수는 “주민의견 수렴조차 하지 않은 일방적인 비전 발표에 반대한다”며 “다분히 정치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비전 발표로 완주군의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ldq...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