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의 고백…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퇴 고민했다”
‘체조 요정’ 손연재(20)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를 고민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손연재는 19일 뉴스Y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을 끝내고 모두가 2016 리우올림픽을 기대하고 있을 때 너무 힘들고 심적 부담감이 컸다”며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내 최고의 기량이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혹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떻게 할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차라리 지금 그만두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손연재는 인천아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