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현대차 정몽구재단, 탈북민 등 의료취약계층 찾아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8일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진료 버스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순회진료 버스는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번에 시작하는 순회진료를 위해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하고 약 6개월의 기간에 걸쳐 순회진료버스를 제작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는 차량과 의료기기 등 시설을 지원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순회진료에 필요한 조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