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中 신화진그룹 손잡다…종합병원 건립 합의서 체결
연세의료원과 중국 신화진(新華錦)그룹은 10일 중국 칭다오시 칭다오웨스틴(westin)호텔에서 세브란스칭다오병원 설립에 관한 합자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장건화 신화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이수존 주칭다오 총영사, 장신치 칭다오 시장, 란신 칭다오 부시장 등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양측은 합자기본합의서에 따라 지분구조 50대 50의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한다. 신화진그룹은 현금을 출자하고,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 본관 설계도 및 브랜드, 자문 등 유무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