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청년상인과 손잡고 오픈
24년 간 버려졌던 전통시장 2층이 30대 청년상인의 제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지원’을 위한 새로운 상생형 유통모델로 재탄생한다.이마트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청년상인들로 주축이 된 ‘청년몰’과 함께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를 27일 오픈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난해 8월, 충남 당진전통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당진전통시장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의 2자 협업의 형태였다면, 이번에 오픈하는 구미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청년상인들이 함께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