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와 협력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UnionPay)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전자와 유니온페이는 서로 협력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내년 초 중국 전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는 2002년 중국 은행카드의 연합체로 출범한 지불결제 서비스 업체다. 한국에선 은련(中國銀聯)카드로 더 많이 알려졌다. 삼성페이 개발을 이끈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은 "유니온페이와의 협력은 물론 중국 주요 은행들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중국의 삼성 스마트폰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