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모두 불참
삼성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마감한 공개입찰에서 유력한 인수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현대차그룹이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건설이 입찰을 검토했지만 타당성이 없어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토지 3만1543.9㎡와 건물 9개 동(전체면적 2만7743.63㎡) 규모로 감정평가기관의 매각 예정가격이 9725억원이었다. kuh@kukinews.com '거꾸로 뒤집혀서 나는 헬리콥터'…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