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김민희의 만남…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 베일 벗다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전문잡지 씨네21 1000호 커버를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가 장식했다. ‘아가씨’는 ‘스토커’(2013) 이후 박찬욱 감독이 내놓는 첫 작품이라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하정우, 김민희 등 배우들의 조합도 기대를 높였다. 표지 속 네 사람은 영화 분위기에 맞는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배우의 의상과 액세서리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은 그동안 대중에 잘 공개되지 않았던 문화역서울 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