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철강산업 위기…당진경제 영향 커
충남 당진시의회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취하고 있는 관세 정책과 더불어 그간 지속돼온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철강산업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에 대한 불안 인식 또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18일 의회는 당진의 향토 기업인 현대제철이 관세 압박과 노사간 임금협상을 두고 파업과 직장 폐쇄로 맞서며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 당진경제에 악영향을 기칠까 우려가 크며,이를 해소키 위해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과 현대제철 파업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임시회... [이은성]